오늘은 미국 주식에 관한 가벼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성이 약간 가미된 흥미성 콘텐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미국 주식과 관련된 주요 랭킹 지표에 관한 내용입니다.굳이 찾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보면 재밌을 것 같은 <랭킹> 지표는 과연 어디서 찾을까요? 미국주식 주요 랭킹지표, 미국주식 한강뷰 실시1. 세계 시가총액 순위 현황그래서 별도의 잡설 없이 미국 주식과 관련된 주요 순위 지표, 그리고 이를 확인하는 방법을 바로 봅시다.우선 알아보는 건<세계 시가 총액 순위 현황>입니다. 아마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되는 포인트인데, 이 현황 표를 통해서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현재 세계에서 어느 정도에 위치한 기업인지, 그리고 최근 떠오르는 회사가 무엇인지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음, 대개 상위 10대 기업 순위는 결정되겠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어떤 순위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지금의 주식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나 섹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찾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구글의 World Market Cap Ranking과 검색했더니, 처음에 나오는 사이트에 접속하세요.사이트 이름은 Companiesmarketcap입니다만, 굳이 거기까지 사이트 이름을 기억할 필요도 없습니다.여기에 들어가면 문부터 저렇게 시가 총액 순위 표가 나옵니다. 각 기업의 순위와 시가 총액 1주당 가격, 그리고 기업의 국적이 다 나오고 있습니다.우선 그 이미지는 1위부터 7위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 아래에도 상당수 기업이 나오고 있으므로 이를 직접 보면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보통 1~10위는 거의 고정되고 있지만 20~50위 순위권은 정말 치열한 전쟁터를 방불케, 지금 이 시간에도 시시각각 기업의 순위가 바뀌고 있습니다.우리는 이런 광경을 보고어떤 기업이 괜히 지금 잘 나가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느 회사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지를 모두 알 수 있습니다.유감스럽게도 한국 회사는 몇개도 없습니다만..한편 이 사이트에서는 각 국가별 시가총액 순위, 그리고 산업 카테고리별 순위도 제공됩니다.만약 어떤 특정 국가나 섹터 중심의 투자를 하고 싶다면 여기서 시가총액 순위를 파악함으로써 어느 기업이 특히 잘 팔리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세계 부호 순위 현황그 다음은 사실 주식과는 상관없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바로 세계 부자 순위의 현황인데, 이것도 구글에서 World Richest Person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포브스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사이트에 들어가면 메인 페이지에 위와 같이 세계 부자 랭킹과 각자의 재산 규모, 연령, 국적 그리고 보유 업체가 나옵니다.이 또한 실시간으로 바뀌는 자료지만, 일단 1위는 LVMH를 소유한 베르나르·아루노에서 무려 213.2B(약 277조)의 재산을 보유한 것처럼 보이네요.그 뒤를 198.2B인 론·마스크, 아마존의 제프·베저스, 그리고 오라클의 랠리·앨리슨이 이어집니다. 우리의 예상과 달리 래리, 앨리슨이 무려 4위에 있다는 점도 이상한 부분이며, 그 뒤에는 워렌, 버핏, 빌딩·게이츠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3. 한국인의 미국 주식 보관 규모 순위그 다음은 아마 나의 블로그에서도 많이 보신 자료, 바로 한국 투자가의 미국 주식 보관, 매매 규모 순위입니다.한국인이 특정 기간 중에 어떤 종목을 특히 많은 매매했는지, 그리고 어떤 기업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이는 증권 정보 포털”세이브로 “사이트에서 제공됩니다.우선 구글에서 세이브로 검색하고, 그 사이트에 들어갑시다.거기서<국제 거래>메뉴를 클릭하고 좌측으로 표시되는 세부 메뉴에서 “외화 증권 예탁 결제”버튼을 누릅니다.그러면 위와 같이 다른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마지막으로 ‘종목별 내역(주식 TOP50)’을 클릭합니다.이후 결제 금액, 보관 금액, 국가, 기간과 같은 세부 조건을 조정한 후 검색하면 우리가 원하는 랭킹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보관금액은 당연하며 매수결제순위, 순매수결제순위, 매수+매도결제순위 등의 자료가 모두 제공됩니다.그렇다면 현재 기준으로 한국인의 미국 주식 보관 규모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우선 가장 압도적으로 테슬라가 많고 그 다음으로 애플, 엔비디아, TQQQ ETF,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QQQ 순입니다.TQQQ ETF가 무려 4위에 위치해 있다는 것, 그리고 반도체 3배 ETF인 SOXL도 8위라는 점은 정말 신기한 부분이네요. 역시 야수의 민족이 아닌가 싶어서… 4. 일간 주가변동성 순위다음은 일간 주가 변동성 랭킹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매일 어떤 기업이 가장 많이 상승/하락했는지, 그리고 어떤 기업이 가장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지를 나란히 하고 보기입니다.사실 이 부분은 그냥 재미로 보거나 밈 주식의 단타 투자할 때 쓰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우리에게 익숙한 잉베스팅사이토에 들어 봅시다.(Investing.com)거기에서 Markets메뉴를 누르고 Stocks에 마우스를 올린다고 표시되는 “Top Gainers, Top Losers”를 클릭합니다.그러면 위와 같은 내용이 표시됩니다. 매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기업, 그리고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이는 기업이 여기에 다 나오는데 사실 여기 나오는 기업들은 거의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특히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그래도 재미 요소로 혹은 밈주의 광기를 타고 조금이라도 단타를 쳐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쓸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5. 밸류에이션 지표 순위그 다음에 미국 주식 시장에서 P/E(PER)수치가 높은 순서 또는 낮은 순서, 그리고 PEG수치가 높거나 낮은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밸류에이션 지표 순위”를 체크하는 방법입니다.이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기업이 실적 대비 가치 평가되거나 저평가될지, 그리고 성장성을 감안하여 어떤 기업이 실적/성장성보다 싸거나 비싼 편인지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우선 마켓 비트(Marketbeat.com)라는 사이트에 들어갑시다. 그리고 여기서<Market Data>메뉴를 누릅니다.그러면 이 같은 창이 표시되고 노랗게 칠해진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 버튼을 통해서 우리가 찾고 싶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럼 한번 P/E수치가 낮은 기업들의 랭킹을 확인하고 봅시다. 우선 대부분이 처음 듣고 견잡 술은 있습니다.즉시 P/E수치가 0.25에 불과한 기업도 있고 ZIM과 BEST 같은 종목은 P/E수치가 0.36~0.45일 뿐이죠.물론 이 수치가 작다고 무조건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저평가된 기업을 찾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긴요한 방법은 아닙니다.특히 여기서 기업 시가 총액, 나라 같은 조건도 자기 입맛에 맞게 세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PEG를 활용하고 성장성 대비 주가가 낮은 기업도 찾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서 우리만의 새로운 종목을 발굴할 수 있을까요.이렇게 오늘은 미국 주식과 관련된 <주요 순위 지표>, 다양한 방법으로 미국 주식의 순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우리 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었고 그냥 흥미를 가지고 한 번쯤은 살펴볼 만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오늘 알아본 내용이 구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종종 이런 정보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