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의 선생님이 인수의 시간에 몰래 내주었다.최근 우리의 환자 중 한명의 면담이 너무 어렵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야번 때 열심히 읽어 보았다.*책에는 실제로 자살 사망자들이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자세히 쓰여지고 있다.자살 사망자들이 애도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이유, 애도의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느끼는 편견의 시선, 자살 이후 어떤 사고 과정을 체험할 것인가 등등…… 그렇긴 이 모든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작가는 항상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한다.이 책 또한 작가가 상담 현장에서 본 것만으로 작성된 것이라며 모든 자살 사망자가 책에 서술된 대로 경험하지 않는다는 글을 서두부터 자세히 남긴다.챕터마다 “모든 자살 사망자의 경험과 감정은 고유하다”란 문구를 남긴다.그래도 작가는 이 책을 쓴 이유를 “타인의 경험을 당신과 이어 가기 위해서”라고 밝힌다.자살 사별을 경험한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한다.고립된 장소에서 시달리는 사람들에 사람들도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때때로 구명 조끼가 되겠다며… 그렇긴 그래서인지고 모든 글에 친밀감을 느꼈다.*
실제 내담자가 작성한 에세이

작가는 애도를 심한 노동이라고 표현하며 사망에 나오는 통증은 극복의 대상이 없다고 말했다.한동안 사별의 고통을 그냥 온몸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고···치료자는 고통을 극복하도록 돕는 대상이 아니라 대상자가 고통의 과정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하는 사람이라고… 그렇긴 하지만 그것이 정말 말처럼 쉽지 않다.저는 지금 당장 자신의 고통을 없애고 싶은 사람이며, 극복을 빙자한 회피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다.면담의 현장에서는 어떨까?당사자가 느끼는 고통을 최대한으로 다루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이 빨리 벗어날지에 집중되는 것이다.고통은 인생의 일부이며 불가피한 때도 많다는 사실을 매번 지내보다.인생을 살아가는 한 사람인 초보자의 면담자로서 깊이 생각해야 한다 주제이다.*책에서는 “블라인드 스폿 Blind spot”라는 용어가 나온다.어린애라도, 형제라도, 배우자, 아무리 친한 사이도 고인의 고통 속에는 결코 아는 것도 얼씬도 못하다 지점이 있다는 것이다.누군가와 아무리 친밀했다고 해도 결국 우리는 우리의 시각과 관점에서만 고인을 해석할 수밖에 없다.자살에 이르는 당사자의 고통의 실체와 진실의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우리는 그것을 추정할 뿐이다.또 게이트 키퍼 교육 등에서 자살 예방을 말하고 자살의 징후에 대해서 말하지만, 그것이 절대적 진리가 없음을 강조한다.한 자살은 정말 모른다는 것이다.게이트 키퍼가 말하는 것은 산 사람들을 잘 본다는 말이지 자살 사망자를 단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동시에 정신과 보호 병동에서도 자살이 일어날 수 있도록 사람이 어쩔 수 없음이 분명하다고 강조한다.그래서 그것은 당신 탓이 아니라는 말을 일관해서 전하다.작가의 경험과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위로에 무심코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유족 권리 장전. 작가는 아이도 자조모임 전에 항상 이를 읽는다고 말한다.

유족 권리 장전. 작가는 아이도 자조모임 전에 항상 이를 읽는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