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삼겹살 맛집, 회식하기 좋은 옹기집(막내들 필수 고깃집)

압구정 삼겹살 맛집, 회식하기 좋은 옹기집(막내들 필수 고깃집)

압구정 삼겹살 맛집, 회식하기 좋은 옹기집(막내들 필수 고깃집)

이 부근은 마을 특성상 회사가 상당히 많음에도 단체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 좋은 곳이 별로 없어 인근의 다른 마을까지 굳이 가게 되는 맛집의 불모지였다.딱히 고기가 맛있는 곳은 없는 줄 알았는데 압구정 삼겹살 맛집이 바로 근처에 있었다니! 위치, 가는 길

3호선 압구정역과 신사역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지만 좁은 골목이 아닌 차량으로도 이동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택시, 자가용으로도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단, 전용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주변 공용/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매장 앞에는 웨이팅을 잠시 할 수 있는 작은 벤치도 있었지만 앞쪽 공간이 넓어 유모차 같은 것도 잠시 둘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어린 아이들과 이동할 때는 의외로 유모차를 놓을 공간이 없으면 크게 당황하곤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이쯤에서는 독보적으로 크게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분위기,특징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 덕분에 코끝의 차가운 외풍을 맞으며 가게를 여는 순간 겨울 산속 아늑한 오두막에 들어선 기분이었다.

테이블이 최소 4명에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큰 것을 중심으로 놓여 있었고,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식사 때 답답하지 않고 매우 편했다고 한다.실제로 넓은 테이블 공간 때문에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그리고 막내들이 옹기집을 회식장소로 선택하면 사랑받는 꿀팁… 하나… 테이블 바로 옆에서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다.정말 사장님 센스가…

매장 이름 그대로 크고 둥근 옹기 철판에 고기를 구워 먹는 형태인데, 눈이 휘둥그레지는 큰 사이즈 덕분에 밥을 먹기도 전에 설렘이 더 커진 것 같다.

그리고 요즘처럼 채소와 채소가 금값인 시대에 압구정 삼겹살 맛집답게 이곳에서는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쓴다고 한다.국내산 김치뿐만 아니라 고기까지도 모두 국내산이기 때문에 퀄리티는 일단 기본적으로 좋다는 것! 메뉴

먹기 좋고 기본적으로 손질을 해서 나오며 기본적으로 고기는 150g에 18,000원대로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소고기도 주문이 가능하다.특이하게도 디저트 메뉴가 눈에 띄었는데 찌개류와 볶음밥, 칡냉면, 해장라면은 점심시간에 정말 인기가 많다고. ㅋㅋ 나랑 아는 사람은 가성비 좋은 초벌구이 세트 A로 주문했어. 기본찬(반찬)

기본 반찬으로는 파와 채소, 김치가 예쁘게 담겨 순서대로 나왔는데 식기류부터 대충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직장 선배나 상사와 함께 있을 때 더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반찬으로 나오는 순두부가 의외로 큰 별미였지만 간장 맛이 살짝 묻어있는 순두부를 뜨겁게 데워 한입 먹으니 바깥의 냉기가 확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주류를 바로 주문했다… 편도염으로 고생하는 나는 눈물을 머금고 콜라를 주문했고, 함께 있던 지인은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콜라 한 잔에도 얼음컵을 따로 챙겨주는 직원의 센스가 꽤 대접받는 것 같았다. 참숯에 구운 삼겹살

기본적으로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육류는 주문하면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그래서 막내들은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미리 충분히 주문해 놓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눈에 봐도 너무나 맛있어 보였던 삼겹살은 초벌구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두께가 유독 돋보였던 것 같다.그리고 모든 고기는 점원이 직접 손질해 구워주기 때문에 고기를 굽지 못하는 막내들은 긴장을 풀어도 된다.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고 센스가 좋으셨는데 굳이 말을 안 해도 마늘과 꽈리고추, 김치를 다 올려 먹기 좋게 한 번에 볶아주셨다.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 김치까지 국산으로 쓰는 고깃집이 어디 있을까 하고… 이런 세심한 부분에서 압구정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해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센스가 좋았다.안에 손님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조각 한 조각 정성껏 천천히 구워주셨다.고기를 다 구워주신 후에도 불 조절에 신경을 써주시고 필요한 건 없는지 계속 봐주셔서 회식이나 모임 때 오기 딱이다라는 생각을 이때부터 했던 것 같다.커다란 옹기불판에 데굴데굴 구워 모든 면을 잘 익힌 고기는 정말 훌륭해 보였다.그리고 신기했던 것이 철판 위에서 고기를 굽고 있었는데, 매장에 연기도 나지 않고 냄새도 별로 나지 않아 옷에 냄새가 스며들 염려가 적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한 요소 중 하나였어.역시 전문가가 구워주는 고기는 달라… 솔직히 어릴 때는 ‘꼬기’가 그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압구정 삼겹살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면 정말 제대로 된 전문가가 정성스럽게 구워야 얻을 수 있는 명성이 아닐까 싶다. 떨리다.둥근 옹기 위에서 꽤 오래 구웠음에도 전혀 단단하지 않고 육즙이 그대로 있어 씹을수록 느껴지는 감칠맛이 인상적이었다.야채랑 같이 싸먹어도 고기 맛이 독보적일 정도로 더 돋보였거든요?멜젓도 같이 나와서 찍찍 찍어 먹을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소스가 강렬하지 않고 짜지 않은 편이라 오히려 더 쉽게 먹을 수 있었다.다른 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500g짜리 삼겹살이었는데 특히 더 맛있고 포만감이 제대로 느껴져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확실히 속까지 꽉 찬 한 돈을 구우니 두께도 남다르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삼겹살을 즐긴 것 같다. 역시 디저트는,사실 배가 불러서 그만둘까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쉬운 마음에 날치알 김치볶음밥을 주문했다.볶음밥마저도 스태프들이 정성스럽게 철판 위에서 직접 볶아줘 손 하나 대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해왔다.특히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자리에서는 은근히 이것저것 신경 쓰다 보면 정작 식사를 하는 부분은 소홀해지기 마련인데, 일단 매장에서 해주는 게 많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편하고 편할 것 같다.김치랑 꽈리고추랑 버섯이랑 같이 냠냠.불판에 은은하게 불을 붙여 놓으니 살짝 타들어간 볶음밥 누룽지도 별미였다.여러모로 분위기, 메뉴, 친절함 등 안 갈 이유가 전혀 없는 곳에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는 신입들, 막내들에게는 압구정 삼겹살로는 옹기집을 온전히 추천하고 싶다.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옹기집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2길 3 다우빌딩 1층 예약#압구정삼겹살 #압구정고깃집#압구정삼겹살 #압구정고깃집#압구정삼겹살 #압구정고깃집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