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맘스쿨을 시작할때까지
시작은 광고 메일이었다.
내가 있던 조리원에서 쓰던 베이비 카메라를 보기 위해 사용했던 젤리 카메라라는 앱이 파스퇴르와 연계돼 있었던 것 같다. 평소 같으면 광고 문자를 무시하지만 아기 낳고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육아에 대한 특강을 무료로 해준다는 말에 이게 무슨 광고일까 하며 반신반의하며 실시간 강의를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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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문자메시지로 오던 위즈맘스쿨 미니특강은 짧은 15분 만에 이틀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위즈맘스쿨이라는 온라인 육아교실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신청해 합격한 후 네이버 카페를 통해 일주일간 육아 강의 동영상을 보고 간단한 과제를 진행하면 수료증과 선물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무료로 육아 강의를 해주고 선물도 줘? 아니, 왜 이런 이벤트가 있지? 이런 거 안 할 수는 없잖아?!
롯데 웰 푸드 몰 육아 교실.이벤트 육아 교실 이벤트 정보 이벤트 정보[엄마 사관 학교]엄마 사관 학교 위즈 맘 스쿨 100(4/26-4/27방송)신청 행사 안내 강의 주제 위즈 맘 스쿨 100문화 강의 없이 행사 대상 출산 1개월 이내 일시 2023-05-02 14:00장소 유튜브 온라인 접수 기간 2023-04-26~2023-04-30당선자 발표 2023-05-02행사 간단한 소개 With Mom School100-100일 전 초보 엄마를 위한 강의 집 패스 툴 온라인 엄마 사관 학교에서 기다리셨죠? 임산부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던 어머니 사관 학교가 백일 전에 초심자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위즈 맘 스쿨 100과정…이래봬도 www.lottefoodmall.com
위즈맘스쿨 신청방법은 위의 ‘파스퇴르아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 주의할 점은 미리 롯데웰푸드에 가입해 로그인하는 것이 좋다는 것. 신청할 때 신청 사유를 써야 하는데 로그인을 안 한 채 신청 이유를 많이 쓰고 제출을 누르면 로그인하라는 안내가 나오고 열심히 쓴 글들이 다 사라지는… 순간 그만둘까 하다가 로그인해서 기억력을 되살려 다시 열심히 써서 제출했다.
위즈맘스쿨을 신청해 합격 문자가 오면 그때부터 진짜 온라인 육아교실이 시작된다. 파스퇴르 육아교실 위드맘스쿨
위즈맘스쿨은 파스퇴르모사관학교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된다.
위즈맘스쿨은 파스퇴르모사관학교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된다.
위즈맘스쿨 12강의 동영상을 보고 과제를 진행하면 추후 수료식에 대한 연락이 온다. 수료식 연락을 계속 기다렸는데 왠지 연락이 문자로 당일 갑자기 와서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은 있었다. 다행히 남편이 아기를 돌봐줘서 라이브 수료식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퀴즈 이벤트도 있는데 선착순으로 답해야 하는 퀴즈로 선착순이 되었다!!! 수료하면 받는 선물 외에 추가로 다른 선물도 준다고 들었는데 어떤 선물일지 기대가 됐다. 위즈맘스쿨 수료증 및 축하선물세트
라이브 수료식을 치른 지 약 일주일 뒤 수료증과 선물세트가 집에 도착했다.
무거운 상자 안에 수료증이 먼저 들어 있었다. 30대 중반에 이렇게 예쁜 수료증이라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ㅎㅎㅎ
선물도 대단해. 그래서 무거웠구나.
아기에게도 필수라고 하는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다. 24개월 이하의 아기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우리 아기에게는 분유에 넣어주려고 해.
배를 채운 물티슈. 또 물티슈가 생겼다 오예!!파스퇴르 분유 위드맘 제왕 100일 스틱 10개가 들어있는 제품. 스틱 1개가 100ml 분유에 해당하므로 하루 반 정도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스틱 상태여서 외출하거나 제품을 시험해 보고 싶을 때 편리할 것 같다.파스퇴르 아이생각 유기농 보리차와 바른목장 우유. 보리차는 8월까지, 우유는 7월까지라서 우리 아기에게는 조금 빠르기 때문에 어른들이 마셔버릴 생각이야. 아기용이라 한손에 쥐어질정도로 작고 귀여워ㅋㅋ파스퇴르 아이생각 유기농 보리차와 바른목장 우유. 보리차는 8월까지, 우유는 7월까지라서 우리 아기에게는 조금 빠르기 때문에 어른들이 마셔버릴 생각이야. 아기용이라 한손에 쥐어질정도로 작고 귀여워ㅋㅋ그 밖에 파스퇴르 분유와 베이비 제품 팜플렛이 있었는데, 그 안에 육아에 필요한 지식이 적혀 있었다. 응급처치 부분은 많은 도움이 되었고, 현재 잘 울고 있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배고파요’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우리 아기는 배고프면 1분 안에 정말 펑펑 울어…;) 그 외의 울음소리에 대해서는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행이다.우연히 광고 메일로 알게 된 파스퇴르 위드 맘스쿨. 선물을 노린 감이 없지 않지만 필요한 육아 지식도 알려줘서 고맙고 만족스러운 온라인 육아교실이었다.